GS건설,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 오픈

김남석 2022. 11. 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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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을 4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GS건설은 그랜드시티라는 단지 명칭에 걸맞은 단지 구성으로 주거 쾌적성을 높인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인근에 선보이는 자이 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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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을 4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가깝고, 공원과 백화점, 문화예술회관 등 녹지공간과 생활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있다.

GS건설은 그랜드시티라는 단지 명칭에 걸맞은 단지 구성으로 주거 쾌적성을 높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을 적용하고 약 1만6000㎡ 규모의 조경공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청약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오는 1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158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과 무료 발코니 확장 등을 제공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인근에 선보이는 자이 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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