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메이드, 마이크로소프트 등 660억 투자 유치 소식에 급등세

장윤서 기자 2022. 11. 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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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마이크로소프트 등으로부터 약 6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11시 41분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1만1450원(24.97%) 오른 5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 신한자산운용, 키움증권으로부터 660억원(약 46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자산운용이 300억원, 키움증권이 150억원, 마이크로소프트 21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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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유튜브 영상 캡처)

위메이드가 마이크로소프트 등으로부터 약 6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11시 41분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1만1450원(24.97%) 오른 5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 신한자산운용, 키움증권으로부터 660억원(약 46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전환사채(CB)를 사모 형태로 발행했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자산운용이 300억원, 키움증권이 150억원, 마이크로소프트 21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에 발행된 전환사채의 만기일은 2027년 11월18일로 표면이자는 0%이다. 별도의 이자지급기일은 없다. 전환에 따라 발생할 주식 수는 신한자산운용 59만3938주, 키움증권 29만6969주, 마이크로소프트 41만5757주로 전환 청구 기간은 2023년 11월18일부터 2027년 10월18일까지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우수한 성과를 올려온 명망있는 금융 및 전략 투자자들이 참여한 의미 있는 투자”라며, “위메이드와 위믹스는 투자를 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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