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반복 막는다…세종교육청, 연말까지 특별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교육청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안전 체험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은 내달까지 밀집공간에서의 학생 대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강승연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의 다양한 상황 등에 대한 교육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안전 체험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은 내달까지 밀집공간에서의 학생 대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특별 프로그램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30명을 한 '모둠'으로 120분씩 운영되며 다수 인파 밀집 위험성에 대한 교육과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밀집 공간에서의 자가 대처법과 심정지 상태에서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의 수준에 맞게 진행한다.
소방본부에서 파견된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소방관들과 안전체험교육원 소속 교육강사들이 협력해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시간 이외 별도의 시간으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3월부터는 매달 1회 주말 토요일을 이용해 학생 가족 단위 안전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청은 어린이집 원아, 시민 대상 안전교육에 대해서도 세종시와 적극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
강승연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의 다양한 상황 등에 대한 교육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망해도 괜찮다는 KAIST 학생들… 제2회 실패학회 개최한다 - 대전일보
- 기업 10곳 중 7곳 "정년 연장시 경영 부담 가중…연공·호봉제 탓" - 대전일보
- 北 김여정, 한미일 공중훈련 비난 "핵 무력 정당성 입증 현상" - 대전일보
- 대전 트램, 11월 중 첫 삽 뜨나… 막바지 행정절차 돌입 - 대전일보
- 이준석 "尹은 선조, 한동훈은 원균"… 홍준표 "시의적절" - 대전일보
- 신임 교사도, 중견 교사도 학교 떠난다… 탈(脫) 교단 가속화 - 대전일보
- 된장·간장 만드는 '장 담그기 문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실시 - 대전일보
- 국방부 "북한군 1만여 명 러시아에… 상당수 전선 이동" - 대전일보
- 10월 소비자물가 1.3% 상승…3년 9개월만 최저 - 대전일보
- 국장 탈출 개미 56만 명…돌아올까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