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대표 "위믹스 상장폐지 가능성 없다…충분히 소명 중"(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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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일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폐지 가능성을 두고 "그럴 가능성은 없다"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최근 업비트 등 국내 4개 거래소로부터 투자 유의 종목 지정을 받은 위믹스의 향후 상장폐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나아가 거래소들과 닥사의 제1의 책무는 선량한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위믹스는 상장폐지는 상상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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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상장폐지 상상하기 어려워"
(서울=뉴스1) 김지현 이정후 기자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일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폐지 가능성을 두고 "그럴 가능성은 없다"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최근 업비트 등 국내 4개 거래소로부터 투자 유의 종목 지정을 받은 위믹스의 향후 상장폐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최근 거래소들의 모임인 닥사(DAXA)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며 "그들이 원하는 자료와 질문에 대해 충분히 소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거래소들과 닥사의 제1의 책무는 선량한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위믹스는 상장폐지는 상상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한 "위믹스는 매분기마다 재단이 코인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공표하는 프로젝트다"라며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5년 가까이 되는데 개인이 코인을 받아서 팔지 않은 거의 유일한 프로젝트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부 관리를 잘 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충분하지 않고 미흡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라며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고 거래소들도 저희에게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줄 것이기 때문에 (상장폐지와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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