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한국을 이끌 주역 모여라...STEPI, 온라인 배움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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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문미옥)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TEPI 실시간 온라인 진로체험 강연'을 가진다.
이번 강연은 지난 2020년부터 학생들의 올바른 직업 가치관 형성을 도왔던 'STEPI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연장선으로, 강연 콘텐츠를 접한 학생들이 실시간 강연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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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문미옥)이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TEPI 실시간 온라인 진로체험 강연'을 가진다.
이번 강연은 지난 2020년부터 학생들의 올바른 직업 가치관 형성을 도왔던 'STEPI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연장선으로, 강연 콘텐츠를 접한 학생들이 실시간 강연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준비됐다.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한국을 이끌 주역을 찾습니다'란 제목으로 준비된 이번 강연에서는 안형준 연구위원(STEPI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정책연구2팀장)이 누리호 2차 발사 및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 등 국가 우주개발을 시작한지 30년이 지난 우리나라의 성과와 계획, 글로벌 우주개발 경쟁에 뛰어든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전략 등을 소개한다.
학생들에게 우주과학 관련분야 진로소개와 앞으로 도전 가능한 우주 개발 영역 등을 알아봄으로써 다양한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K-라이브 스튜디오를 활용해 멘토-멘티 간 실시간 온라인 소통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연은 7일까지 120명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는다.
강연」신청 방법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STEPI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미 대외협력팀장은 “장소에 제약이 없는 온라인 공간에서 직접 소통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STEPI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현장에서 진행해 오던 진로체험 교육이 코로나19로 시행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난 2020년부터 진로체험 콘텐츠 영상물 제공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STEPI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양한 과학기술혁신정책연구, 그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를 통해 과학기술분야와 직업을 이해하고 정책연구기관의 연구자란 직업과 연계해 진로탐색을 돕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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