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신규확진 359명…43일만에 3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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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40여 일만에 300명을 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59명 발생, 누적확진자수가 33만9734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제주지역 하루 확진자수는 전날(10월31일·225명)보다 134명, 일주일 전(10월25일·280명)보다 79명 늘었다.
제주지역 신규확진자가 하루에 3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9월20일(354명) 이후 4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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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40여 일만에 300명을 넘었다. 제주 방역당국은 '7차 유행' 시작을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59명 발생, 누적확진자수가 33만9734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신규사망자는 없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제주지역 하루 확진자수는 전날(10월31일·225명)보다 134명, 일주일 전(10월25일·280명)보다 79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10월26일~11월1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225명으로, 직전 일주일(10월19~25일·172명)보다 53명 증가했다.
제주지역 신규확진자가 하루에 3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9월20일(354명) 이후 43일 만이다.
제주 방역당국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7차 유행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조심스럽계 예측하고 있다"며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0.9%로, 가용병상은 49병상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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