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믹스 바이백 시행엔 선 그어…"미봉책으론 성장 불가능"(2보)

김지현 기자 이정후 기자 2022. 11. 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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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일 위믹스의 가격 시세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바이백' 방식의 시행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위믹스의 바이백 시행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단기적으로 미봉책을 펴면 오늘은 넘어갈 수는 있다"면서 "그런 식으로 하면 기업과 생태계는 성장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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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논란에 "시장의 룰을 완벽하게 따르지 않은 것이 문제"
"공시 시스템을 개선하겠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서울=뉴스1) 김지현 이정후 기자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일 위믹스의 가격 시세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바이백' 방식의 시행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위믹스의 바이백 시행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단기적으로 미봉책을 펴면 오늘은 넘어갈 수는 있다"면서 "그런 식으로 하면 기업과 생태계는 성장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말 국내 4개 거래소로부터 위믹스가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받은 것을 두고 "공시의 문제, 시장의 룰을 (저희가) 완벽하게 따르지 않은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을 개선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거래소들이 정한 룰을 잘 따르고 그 룰에 맞게 공시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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