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풍영정천 수질 개선한다…국고보조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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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환경부 주관 비점오염저감시설 국고보조사업에 풍영정천 수질 개선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는 1단계 풍영정천 우안 사업에 이어 2030년까지 총 641억 원을 투입해 ▲2단계 풍영정천 좌안 ▲3단계 운남·신가동 ▲4단계 월곡동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 풍영정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 건강성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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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점오염물질 직유입 차단 시설 설치 등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환경부 주관 비점오염저감시설 국고보조사업에 풍영정천 수질 개선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사업 1단계로 풍영정천 우안에 수질오염 원인인 비점오염물질의 직유입을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한다. 총 사업비 146억 원 중 102억 원의 국비를 확보, 2023년 말까지 완료한다.
풍영정천 인근 수완·운남지구는 오염원 중 비점오염원 비율이 81.6%로, 광주시 평균 64.4%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광주시는 1단계 풍영정천 우안 사업에 이어 2030년까지 총 641억 원을 투입해 ▲2단계 풍영정천 좌안 ▲3단계 운남·신가동 ▲4단계 월곡동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 풍영정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 건강성도 높일 계획이다.
송용수 광주시 기후환경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영산강의 지류인 풍영정천 수질개선은 물론 수생태 회복으로 시민들의 하천 이용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부처 수질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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