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NSC 주재 “분명한 대가 치르게 엄정 대응 지시"

이동해 기자 2022. 11. 2.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미사일이 울릉도 방향으로 향하면서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8시55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발을 발사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며 "오늘 북한의 도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을 침범해 자행된 미사일에 의한 실질적 영토침해 행위"라고 지적하며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미사일이 울릉도 방향으로 향하면서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8시55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발을 발사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며 "오늘 북한의 도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을 침범해 자행된 미사일에 의한 실질적 영토침해 행위"라고 지적하며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사진은 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2022.11.2/뉴스1

eastse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