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4년 만에 미래에셋증권 정기검사

최두선 2022. 11. 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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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4년 만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기검사를 받는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미래에셋증권을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준비 중이다.

금감원은 올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5곳을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계획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4년 만에 진행되는 정기검사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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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CI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이 4년 만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정기검사를 받는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미래에셋증권을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준비 중이다.

통상 증권사는 자기자본 규모와 시장 영향력 등을 고려해 2.5~5년 주기로 정기검사를 받는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4년 간 자기자본이 약 2조원 늘어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대우 시절이던 지난 2018년 정기검사를 받은 바 있다. 이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못했다.

금감원은 올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5곳을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계획했다.

앞서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이 순차적으로 정기검사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4년 만에 진행되는 정기검사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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