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온화…내일부터 점차 추워져

보도국 2022. 11. 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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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시야가 답답한 곳이 남아있습니다.

충청도를 비롯한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어있고요.

또, 남부지방 곳곳에서는 초미세먼지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고,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위성 영상입니다.

현재 하늘에 구름양은 적은 편입니다.

오늘 낮 동안 전국 하늘에는 구름만 가끔씩 지나겠고요.

일교차 큰 날씨 속에 낮에는 온화하겠습니다.

서울이 17도, 광주 22도, 대구가 21도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의 지역 세종 18도, 여수 21도, 창원과 포항 2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예년 기온을 웃돌텐데요.

낮부터 찬바람이 점점 강해지겠습니다.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 0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예상되고요.

다가오는 주말에도 내내 쌀쌀하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2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내일부터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주말과 휴일까지 추위가 계속되겠고요.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시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초미세먼지 #일교차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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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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