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물류, 신세계 협업 중단…고객사 확충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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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증시, 하락 출발 후 회복세…뉴욕증시 하락
하락 출발한 증시가 낙폭을 점차 회복하면서 코스피가 2300대 중반으로 올랐습니다.
앞서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 소비자물가 5.7%…10월 정점론 '물음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5.7% 올라 소폭 내려왔던 상승폭이 다시 커졌습니다.
10월 이후 물가가 진정될 것이라는 '10월 정점론'에 대한 의구심도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 한전 회사채 부담…금융위원장, 은행 역할 요구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한국전력의 회사채를 언급했습니다.
올해 20조원 넘게 발행된 한전 회사채 물량을 우려한 건데, 채권발행 대신 은행 대출이 나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컬리물류, 신세계 협업 중단…고객사 확충 난항
신세계백화점이 VIP 고객들에게 제공하던 반찬 새벽배송 서비스를 축소하면서 마켓컬리 배송시스템과의 협업을 중단했습니다.
유일했던 대기업 고객이 빠져나가면서 컬리물류의 고객사 확충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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