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년 고성살이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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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청년 인구 유입 토대를 마련하고 청년의 이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고성살이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타지역 청년들이 7~15일간 군에 머물도록 지원해 이주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석래 군정혁신담당관은 "이번 고성살이를 계기로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고 정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고성에서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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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청년 인구 유입 토대를 마련하고 청년의 이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고성살이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타지역 청년들이 7~15일간 군에 머물도록 지원해 이주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지원은 숙박비(1일 5만원 이내), 식비(1일 1만원 이내), 체험·입장비(1인당 5만원(10박 미만), 8만원(10박 이상))를 지원한다.
지원비는 참여자가 고성군 체류 후 관내 업체 이용 영수증을 첨부해 청구하면 지원 한도 내 실비로 지급된다.
대상은 군 외 거주 19~39세 청년으로 신청은 2일부터 12월11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은 15명이 선착순으로 접수되면 바로 시작한다.
조석래 군정혁신담당관은 "이번 고성살이를 계기로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고 정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고성에서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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