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폐기물 사회적 문제 대덕 특구 기술로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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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에 (주)바이탈스가 주관,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한국기계연구원 공동 참여, 충남대병원이 실증기관으로 추진한 실증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2일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두 기관이 주관하는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은 대덕특구 내에서 생산된 기술을 신기술 기획 창업과 대전지역 기업으로 연계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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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에 (주)바이탈스가 주관,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한국기계연구원 공동 참여, 충남대병원이 실증기관으로 추진한 실증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2일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두 기관이 주관하는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은 대덕특구 내에서 생산된 기술을 신기술 기획 창업과 대전지역 기업으로 연계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증사업에 선정된 '의료폐기물 현장 처리를 위한 고압증기 멸균시스템 실증화' 주제로 지난 5월 1차 사전기획과제를 통과했다. 이어 9월 전문평가위원들의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기술의 혁신성과 차별성 및 사업화 가능성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2차 실증과제의 최종 실증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실증사업에서 (주)바이탈스와 한국기계연구원은 기개발된 소형 의료폐기물 처리 장비의 대형화 및 분쇄·멸균기술의 적용으로 기계설계, 시제품 제작, 인허가 등을 통해 실증화를 추진한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의료폐기물 처리시스템의 사용자 편의성 및 안전설계를 고려한 서비스 디자인을 적용해 추진할 계획이다.
실증기관인 충남대학교병원과 함께 자체 성능 및 기능 검증과 공인 인증기관의 세부 검증 절차 등을 통해 의료폐기물 현장처리 시스템의 최종실증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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