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자원찾기 행사 2t 수거 '구슬땀'

양한우 기자 2022. 11. 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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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동장 김기분)은 숨은자원찾기 행사로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웅진동 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들은 곳곳에 방치된 폐지,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가정과 농경지 등에 방치돼 있는 재활용 가능 쓰레기 2t가량을 분리·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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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

[공주]공주시 웅진동(동장 김기분)은 숨은자원찾기 행사로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웅진동 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들은 곳곳에 방치된 폐지,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가정과 농경지 등에 방치돼 있는 재활용 가능 쓰레기 2t가량을 분리·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웅진동 새마을협의회는 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인 폐비닐과 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환경 살리기의 효과에 크게 기여했다.

송기양 새마을협의회회장과 박재순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과 농경지 등에 방치돼 있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회수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숨은자원찾기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분 동장은 "농번기로 생업에 바쁜 시기에도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서주셔서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웅진동 만들기에 주민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웅진동은 재활용업체에 판매를 통해 수거된 자원의 수익금은 다시 지역 내 공익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공주시 웅진동(동장 김기분)은 숨은자원찾기 행사로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사진=웅진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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