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자원찾기 행사 2t 수거 '구슬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주시 웅진동(동장 김기분)은 숨은자원찾기 행사로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웅진동 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들은 곳곳에 방치된 폐지,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가정과 농경지 등에 방치돼 있는 재활용 가능 쓰레기 2t가량을 분리·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공주시 웅진동(동장 김기분)은 숨은자원찾기 행사로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웅진동 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들은 곳곳에 방치된 폐지,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가정과 농경지 등에 방치돼 있는 재활용 가능 쓰레기 2t가량을 분리·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웅진동 새마을협의회는 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인 폐비닐과 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환경 살리기의 효과에 크게 기여했다.
송기양 새마을협의회회장과 박재순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과 농경지 등에 방치돼 있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회수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숨은자원찾기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분 동장은 "농번기로 생업에 바쁜 시기에도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서주셔서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웅진동 만들기에 주민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웅진동은 재활용업체에 판매를 통해 수거된 자원의 수익금은 다시 지역 내 공익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망해도 괜찮다는 KAIST 학생들… 제2회 실패학회 개최한다 - 대전일보
- 기업 10곳 중 7곳 "정년 연장시 경영 부담 가중…연공·호봉제 탓" - 대전일보
- 대전 트램, 11월 중 첫 삽 뜨나… 막바지 행정절차 돌입 - 대전일보
- 이준석 "尹은 선조, 한동훈은 원균"… 홍준표 "시의적절" - 대전일보
- 北 김여정, 한미일 공중훈련 비난 "핵 무력 정당성 입증 현상" - 대전일보
- 신임 교사도, 중견 교사도 학교 떠난다… 탈(脫) 교단 가속화 - 대전일보
- 국장 탈출 개미 56만 명…돌아올까 - 대전일보
- 2025년도 충청권 살림살이 확정…긴축재정 속에서도 예산 증액 사활 - 대전일보
- 된장·간장 만드는 '장 담그기 문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실시 - 대전일보
- 국방부 "북한군 1만여 명 러시아에… 상당수 전선 이동"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