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 안전기술 향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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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와 SK E&S(부사장 하형은)는 지난 1일 '수소에너지 안전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액화수소 플랜트 및 충전소 등 발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국내 수소에너지 시설과 제품의 안전성 향상, 수소관련 기업 관계자 및 학생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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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극동대학교와 SK E&S(부사장 하형은)는 지난 1일 '수소에너지 안전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액화수소 플랜트 및 충전소 등 발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국내 수소에너지 시설과 제품의 안전성 향상, 수소관련 기업 관계자 및 학생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수소에너지 안전기술 향상 세미나 정기적 개최 △수소에너지 신기술 △신제품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수소안전기술교육 등 전문 인력 양성 △국내외 수소발생 현황 및 안전기술 정보 공유 등이다.
극동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에너지 시설과 제품의 안정성 향상을 위한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신기술, 신제품에 대한 안전기술을 확보해 안전에 기반 한 수소경제의 성공적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 이후 양 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박경민 사무관을 초청해 정부의 수소안전정책과 향후 방안 등을 주제로 '제1회 수소에너지 안전기술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SK E&S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수소관련 기업관계자와 학생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한 차원 높은 글로벌 수소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하형은 SK E&S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 및 자원과 정보를 공유·소통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에 이르는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에서 안전을 더욱 더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약 내용이 원활히 이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주도한 극동대 친환경에너지공학과는 친환경에너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됐다.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해 지난 9월부터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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