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대로 야구단' 창단

오인근 기자 2022. 11. 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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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야구를 모토로 하는 '상상대로 야구단'이 창단됐다.

'상상대로 야구단'은 박찬일 감독을 비롯해 선수 등 17명이 주축이 돼 앞으로 군수기, 협회장기 야구대회 등에 본격적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찬일 초대 감독은 "모두가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야구단을 만들고 싶어 선수들의 뜻을 모아 창단했다"며 "초대 감독으로서 모토를 지키며 선수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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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 감독ㆍ선수 등 17명 주축
'상상대로 야구단'은 지난 10월 29일 감곡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사진은 조병옥 군수, 박찬일 감독 , 선수 ,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야구를 모토로 하는 '상상대로 야구단'이 창단됐다.

'상상대로 야구단'은 박찬일 감독을 비롯해 선수 등 17명이 주축이 돼 앞으로 군수기, 협회장기 야구대회 등에 본격적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야구단은 음성군의 도시브랜드인 '상상대로 음성'을 모티브로 '모두가 즐기는 야구'를 꿈꾸며 상상하는 대로 야구단이 나아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상상대로 야구단'이라고 팀 명칭을 정했다.

박찬일 초대 감독은 "모두가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야구단을 만들고 싶어 선수들의 뜻을 모아 창단했다"며 "초대 감독으로서 모토를 지키며 선수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상상대로 야구단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음성군 도시브랜드인 '상상대로'의 뜻처럼 선수들이 상상(想像)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팀, 또 음성군 최고(上上)의 팀이 돼 음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대로 음성'은 지난 7월 발표된 음성군 도시브랜드로 '△상상(想像)이 현실이 되는 군민의 염원과 행복이 막힘 없이 펼쳐지는 도시 △모든 분야에서 최고(上上)중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 △서로(相償)를 잇는 길을 품은 소통·공감 도시 △쭉 뻗은 대로(大路)처럼 역동정 성장을 이루는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상상대로 야구단'은 지난 10월 29일 감곡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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