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학교 에너지 진단컨설팅 운영

육종천 기자 2022. 11. 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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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30 NDC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학교 학교온실가스감축 에너지진단 컨설팅'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탄소중립학교 온실가스감축 에너지진단 컨설팅은 학교부분의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 현황 진단으로 온실가스 감축계획수립과 관련교육이 필요하다는 현장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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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 온실가스감축 추진

[청주]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30 NDC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학교 학교온실가스감축 에너지진단 컨설팅'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탄소중립학교 온실가스감축 에너지진단 컨설팅은 학교부분의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 현황 진단으로 온실가스 감축계획수립과 관련교육이 필요하다는 현장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컨설팅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학교탄소중립 지원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은 올해 7월 참가학교를 모집해 현재 유초중고특수학교 17개교를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충청북도 교육청환경교육센터, 충청북도와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담당자로 구성된 전문가 8명과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컨설턴트 15명이 3인 1조로 각 학교로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컨설팅은 △학교온실가스 배출현황 △에너지 사용실태 현황진단 분석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지원과 컨설팅 △온실가스 감축방안 합리적인 에너지사용 모델제시 △학교 탄소중립 시나리오(실행 매뉴얼) 작성 실행지원 등으로 진행중이다.

도 교육청은 성과분석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컨설팅 성과보고회를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NDC는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cutions)의 약자로 온실가스 감축목표로 대한민국은 2030년까지 2018년 총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있다.

최길수 충북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학교에서부터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해 환경시민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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