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학교 에너지 진단컨설팅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30 NDC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학교 학교온실가스감축 에너지진단 컨설팅'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탄소중립학교 온실가스감축 에너지진단 컨설팅은 학교부분의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 현황 진단으로 온실가스 감축계획수립과 관련교육이 필요하다는 현장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30 NDC 이행을 위한 '탄소중립학교 학교온실가스감축 에너지진단 컨설팅'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탄소중립학교 온실가스감축 에너지진단 컨설팅은 학교부분의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 현황 진단으로 온실가스 감축계획수립과 관련교육이 필요하다는 현장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컨설팅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학교탄소중립 지원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은 올해 7월 참가학교를 모집해 현재 유초중고특수학교 17개교를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충청북도 교육청환경교육센터, 충청북도와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담당자로 구성된 전문가 8명과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컨설턴트 15명이 3인 1조로 각 학교로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컨설팅은 △학교온실가스 배출현황 △에너지 사용실태 현황진단 분석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지원과 컨설팅 △온실가스 감축방안 합리적인 에너지사용 모델제시 △학교 탄소중립 시나리오(실행 매뉴얼) 작성 실행지원 등으로 진행중이다.
도 교육청은 성과분석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컨설팅 성과보고회를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NDC는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cutions)의 약자로 온실가스 감축목표로 대한민국은 2030년까지 2018년 총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있다.
최길수 충북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학교에서부터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해 환경시민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망해도 괜찮다는 KAIST 학생들… 제2회 실패학회 개최한다 - 대전일보
- 기업 10곳 중 7곳 "정년 연장시 경영 부담 가중…연공·호봉제 탓" - 대전일보
- 대전 트램, 11월 중 첫 삽 뜨나… 막바지 행정절차 돌입 - 대전일보
- 北 김여정, 한미일 공중훈련 비난 "핵 무력 정당성 입증 현상" - 대전일보
- 이준석 "尹은 선조, 한동훈은 원균"… 홍준표 "시의적절" - 대전일보
- 신임 교사도, 중견 교사도 학교 떠난다… 탈(脫) 교단 가속화 - 대전일보
- 된장·간장 만드는 '장 담그기 문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실시 - 대전일보
- 국방부 "북한군 1만여 명 러시아에… 상당수 전선 이동" - 대전일보
- 국장 탈출 개미 56만 명…돌아올까 - 대전일보
- 2025년도 충청권 살림살이 확정…긴축재정 속에서도 예산 증액 사활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