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공직자 폭력예방교육

육종천 기자 2022. 11. 2.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은군은 지난 1일 보은노인회관대회의실서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예방교육을 전개했다.

이날 교육은 군청, 읍면직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이 성 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개념과 통합 교육의 필요성 및 공직자의 격을 높이는 성인지 감수성 등 특강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읍·면 직원 등 300명 참석

[보은]보은군은 지난 1일 보은노인회관대회의실서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예방교육을 전개했다.

이날 교육은 군청, 읍면직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이 성 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개념과 통합 교육의 필요성 및 공직자의 격을 높이는 성인지 감수성 등 특강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공직자 폭력예방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했었지만 3년 만에 대면교육을 실시하게 돼 직원간의 4대 폭력의 의의와 예방, 성 평등 실천다짐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군은 지난달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성 평등 공직생활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해 신규공직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모두가 성 평등한 보은군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 군 주민복지과장은 "바람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는 공직자들의 인식개선에서 시작된다"며"일상 속에서 성 평등문화를 확산해 남녀 모두가 존중받는 보은군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