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믿고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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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 어린이집 16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선정서 수여했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의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형태를 말하며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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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보령시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 어린이집 16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선정서 수여했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의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형태를 말하며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꼬마숲별샘 △더베스트예미지 △더퍼스트예미지 △동그라미 △동대새봄 △명천시티프라디움 △우주 △지혜 어린이집 등 8개소가 신규 선정됐으며, △꼬마나라 △리틀아이꿈터 △아이꿈터 △앙팡 △예일 △죽정브레인 △포키즈주니어 △흑포 어린이집 등 8개소가 재선정됐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접수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간개방 등 개방성 △부모 개별상담 등 참여성 △부모 참여활동 선호 및 참여의견 조사 등 지속가능성 △부모참여 활동의 균형적 운영 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됐다.
이로써 시는 올해 선정된 어린이집 16개소와 기존에 선정된 어린이집 6개소까지 총 22개 열린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고, 교재교구비를 우선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동일 시장은 "열린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며, 믿고 신뢰할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부모 참여형 지원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편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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