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 옛 농기구로 직접 키운 쌀 수확

최의성 기자 2022. 11. 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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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동대초는 지난 1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농교류협력사업 일환인 4차 농촌체험학습 '1학급 1논 추수하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실시한 '1학급 1논 만들기'에서 학교 텃밭에 직접 모를 심고 반 이름표를 붙여 1년 동안 관찰하며 학급 농사를 지은 결실을 맺는 활동이었다.

직접 추수를 한 학생은 "우리가 키운 쌀을 직접 수확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다"며 "탈곡기로 벼에서 쌀 낟알을 수확하는 체험이 신기하기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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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1학급 1논 추수하기' 농촌체험학습

[보령]대천동대초는 지난 1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농교류협력사업 일환인 4차 농촌체험학습 '1학급 1논 추수하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실시한 '1학급 1논 만들기'에서 학교 텃밭에 직접 모를 심고 반 이름표를 붙여 1년 동안 관찰하며 학급 농사를 지은 결실을 맺는 활동이었다.

학생들은 직접 천북면 쌈지촌 마을에서 탈곡기, 도리깨, 홀태와 같은 옛날 농기구를 학교로 가져와 낫으로 벼를 베고 여러 가지 농기구를 이용해서 탈곡을 해보며 다양한 농사 경험을 했다.

직접 추수를 한 학생은 "우리가 키운 쌀을 직접 수확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다"며 "탈곡기로 벼에서 쌀 낟알을 수확하는 체험이 신기하기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남 교장은 "앞으로 남은 5차 농촌체험학습에서는 직접 수확한 쌀로 떡과 음식을 만들고, 현대 농기계를 경험하며 도시와 촌락의 상호작용과 교류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천동대초 4학년 학생들이 지난 6월 씨를 뿌린 벼를 옛 농기구로 수확하며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동대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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