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오인근 기자 2022. 11. 2.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군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취약계층 160가구에 난방비와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등 동절기 난방 관련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140가구에 가구당 32만 원씩 1회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160가구에 난방비와 생계비 지원

[음성]음성군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취약계층 160가구에 난방비와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등 동절기 난방 관련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140가구에 가구당 32만 원씩 1회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물가상승으로 인해 연탄 가격과 난방유 가격이 많이 올라 현실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난방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례관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20가구에 생계비 50만 원을 지원해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사업비는 음성군 저소득계층에 써달라며 기부자들께서 기탁해 주신 음성군 지정기탁금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로 지원한다.

한편, 지원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선정한 후 11월 중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대별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