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군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취약계층 160가구에 난방비와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등 동절기 난방 관련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140가구에 가구당 32만 원씩 1회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음성군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취약계층 160가구에 난방비와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등 동절기 난방 관련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140가구에 가구당 32만 원씩 1회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물가상승으로 인해 연탄 가격과 난방유 가격이 많이 올라 현실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난방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례관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20가구에 생계비 50만 원을 지원해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사업비는 음성군 저소득계층에 써달라며 기부자들께서 기탁해 주신 음성군 지정기탁금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로 지원한다.
한편, 지원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선정한 후 11월 중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대별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망해도 괜찮다는 KAIST 학생들… 제2회 실패학회 개최한다 - 대전일보
- 대전 트램, 11월 중 첫 삽 뜨나… 막바지 행정절차 돌입 - 대전일보
- 기업 10곳 중 7곳 "정년 연장시 경영 부담 가중…연공·호봉제 탓" - 대전일보
- 트럼프 ‘핵심 경합주' 펜실베니아, 조지아서 앞서 나가 - 대전일보
- 이준석 "尹은 선조, 한동훈은 원균"… 홍준표 "시의적절" - 대전일보
- 신임 교사도, 중견 교사도 학교 떠난다… 탈(脫) 교단 가속화 - 대전일보
- 北 김여정, 한미일 공중훈련 비난 "핵 무력 정당성 입증 현상" - 대전일보
- 국장 탈출 개미 56만 명…돌아올까 - 대전일보
- 2025년도 충청권 살림살이 확정…긴축재정 속에서도 예산 증액 사활 - 대전일보
- 된장·간장 만드는 '장 담그기 문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실시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