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전국 농작업 안전관리 경진 최우수상

최병용 기자 2022. 11. 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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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년 전국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경진대회'에서 서천군덩굴강낭콩연구회(회장 이무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덩굴강낭콩 농작업 시 농업인의 허리, 손목 등 근골격계 손상이 잦은 부상으로 이어져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무근 연구회장은 "농작업 안전관리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하여 안전관리 실천 효과를 크게 증대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실천 및 주변 농업인 안전의식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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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년 전국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경진대회'에서 서천군덩굴강낭콩연구회(회장 이무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덩굴강낭콩 농작업 시 농업인의 허리, 손목 등 근골격계 손상이 잦은 부상으로 이어져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연구회는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에 참여해 지난해부터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를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농작업 단계별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재해가 없는 농작업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근골격계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 참여형 농작업 안전개선 활동(PAOT) 교육 등 농작업 안전교육 10회, 반자동호스릴 분무기 등 안전장비 및 안전보조구 27종 147개를 보급해 안전관리 수준을 19.3% 증가, 근골격계 발생 위험성을 66.7%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무근 연구회장은 "농작업 안전관리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하여 안전관리 실천 효과를 크게 증대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실천 및 주변 농업인 안전의식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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