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경남 연안 3ha에 드론 활용 돌김포자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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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올해 경남 연안에 신규로 조성된 바다숲 3곳에 드론을 활용해 돌김포자 3종을 살포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굴패각(껍데기)에서 성숙기간을 거친 돌김에서 각 포자를 추출한 후 항공드론으로 낙하 살포했다.
살포지점은 돌김 바다숲이 조성된 경남 통영시 비진도와 남해군 석교리, 홍현리 3개 해역으로 각 1ha씩 총 3ha 규모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살포를 통해 고소득 돌김품종 확대와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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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올해 경남 연안에 신규로 조성된 바다숲 3곳에 드론을 활용해 돌김포자 3종을 살포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조간대(만조 때 해안선과 간조 때 해안선 사이) 암반에 서식하는 돌김의 서식밀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을 활용했다.
공단은 굴패각(껍데기)에서 성숙기간을 거친 돌김에서 각 포자를 추출한 후 항공드론으로 낙하 살포했다. 살포지점은 돌김 바다숲이 조성된 경남 통영시 비진도와 남해군 석교리, 홍현리 3개 해역으로 각 1ha씩 총 3ha 규모다. 살포된 포자는 모무늬돌김, 방사무늬돌, 잇바디돌김 3개 품종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살포를 통해 고소득 돌김품종 확대와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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