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티아라 지연, 강남 한복판에 좀비와 갇히다…‘강남좀비’ 30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11. 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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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남좀비'가 11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현석'과 '민정'의 캐릭터 포스터는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로 가득찬 강남의 한 빌딩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최후의 사투를 담아냈다.

지일주와 티아라 지연의 코믹 좀비 액션 '강남좀비'는 오는 11월 30일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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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주-티아라 지연, 강남 한복판에 좀비와 갇히다…‘강남좀비’ 30일 개봉

영화 ‘강남좀비’가 11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다.

먼저 지일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자 국가대표 태권도 유망주를 꿈꾸던 상비군 출신의 ‘현석’ 역을 맡았다. 티아라 지연(박지연)은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당찬 인물인 ‘민정’ 역을 열연했다.

이번에 공개된 ‘현석’과 ‘민정’의 캐릭터 포스터는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로 가득찬 강남의 한 빌딩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최후의 사투를 담아냈다. 쫓아오는 좀비떼를 뒤로하고 필사적으로 달리는 ‘현석’의 모습이 일분일초도 방심할 수 없는 극한의 생존 전쟁을 예고한다. 쫓아오는 좀비들을 피해 달리다 위기를 맞이한 것 같은 ‘민정’의 모습은 단숨에 예비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지일주와 티아라 지연의 코믹 좀비 액션 ‘강남좀비’는 오는 11월 30일 관객과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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