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전설로 남겠다! “은퇴 언제 할지 몰라...월드컵 때 생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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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로스가 은퇴를 언급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 크로스가 커리어 은퇴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크로스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 레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크로스는 "나는 항상 어디도 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적은 없다. 레알에서 은퇴한다. 하지만, 언제일지는 모른다. 두려워하지 말라"며 당장은 커리어를 이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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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니 크로스가 은퇴를 언급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 크로스가 커리어 은퇴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크로스는 “현재 육체적으로 매우 좋은 상황이다. 행복하다”며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 미래에 대해 예측한 글을 읽곤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나도 모른다. 내년 혹은 월드컵 때 생각해보겠다고 말한다”고 은퇴를 언급했다.
크로스는 2014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로 합류한 후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다. 핵심 선수로 팀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와 함께 일명 크카모 라인을 형성하면서 레알 전설의 중원 한 축을 담당했다.
크로스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 레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크로스는 “나는 항상 어디도 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적은 없다. 레알에서 은퇴한다. 하지만, 언제일지는 모른다. 두려워하지 말라”며 당장은 커리어를 이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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