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이틀만 복귀 "이태원 참사 평생 잊지 말아야.."

안윤지 기자 2022. 11. 2.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이틀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복귀, "안부를 물어봐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애도 기간인 만큼 차분하게 지내는게 예의가 아닌가 싶다"라고 말한 박명수는 팀의 '사랑합니다', 찰리 푸스-위즈 칼리파의 'see you again' 등을 선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개그맨 박명수 <사진=토요일은 밥이좋아>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방송인 박명수가 이틀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복귀, "안부를 물어봐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건강한 목소리로 이자리에서 다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여러분께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도 좋다"라며 "서로의 온기를 주고받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생방송을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애도 기간인 만큼 차분하게 지내는게 예의가 아닌가 싶다"라고 말한 박명수는 팀의 '사랑합니다', 찰리 푸스-위즈 칼리파의 'see you again' 등을 선곡했다.

그는 "이틀 만에 나왔지만 스태프도 그렇고 많이 다운되어 있고 조심하게 된다. 이번주 토요일까지 애도기간이긴 하지만 그 이상이 되든 기간이 뭐가 중요하냐"라며 "평생 이 일은 잊지 말고 있어야 한다. 왜 자꾸 이런 일이 반복이 되는지. 반복되면 안되지 않나. 학교에서도 똑같은 일 실수하면 혼난다. 혼나야할 거 같은데 그쵸?"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까운 젊은이들 잃게 돼 가슴이 아프다. 부모들의 마음이 이해되지 않나. 다시 한번 애도의 말씀 드린다"라고 추모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관련기사]☞ 브레이브걸스 출신 박서아 '이태원 안 갔어요'..긴급 해명
50억 재력가 '나솔' 10기 정숙, 돈 구걸 DM에 '폭발'
송중기·김태리, 파리 데이트에..현빈♥손예진까지 등장
'비♥' 김태희, 루머 시달리더니..화장기 없는 얼굴
박봄, 퉁퉁 붓고 살쪄..완전히 변한 충격적인 모습
김구라, 늦둥이 딸 돌잔치..서장훈 통큰 현금 선물 '헉'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