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에 정정윤 전무

정치연 2022. 11. 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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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는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신설하고 정정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장 전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국내에 GMC 브랜드 도입을 결정하며 캐딜락, 쉐보레, GMC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멀티 브랜드 전략을 더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을 총괄할 책임자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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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제너럴모터스(GM)는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신설하고 정정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장 전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국내에 GMC 브랜드 도입을 결정하며 캐딜락, 쉐보레, GMC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멀티 브랜드 전략을 더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을 총괄할 책임자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2003년 GM에 입사한 정 전무는 국내 캐딜락과 쉐보레 마케팅 부문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으며 직전까지 쉐보레 국내 영업을 총괄했다. GM 본사는 최근 데보라 월 글로벌 최고마케팅책임자를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브랜드 마케팅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GM 브랜드에 대한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고객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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