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하지원, 낙원호텔 지분 싸움 참전…전투력 상승

서지현 기자 2022. 11. 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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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하지원이 냉-온탕을 온가는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2회에서 하지원은 낙원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세연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세연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이 세운 낙원호텔을 매각하려는 오빠 박세준(지승현)과 남매 간의 지분 싸움에 본격적으로 참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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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하지원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커튼콜' 하지원이 냉-온탕을 온가는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2회에서 하지원은 낙원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세연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세연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이 세운 낙원호텔을 매각하려는 오빠 박세준(지승현)과 남매 간의 지분 싸움에 본격적으로 참전했다.

특히 박세연은 클럽에서 놀던 둘째 오빠 박세규(최대훈)를 찾아가 "우리 아이는?"이라며 장난을 치다가도 호텔 운영과 매각 건에 관련해서는 전투력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자금순의 이북 손자로 연기를 시작한 유재헌(강하늘)이 낙원그룹 일가로 들어오게 되며 긴장감을 안겼다. 여기에 박세연은 갑작스럽게 재회하게 된 전 약혼자 서동제(권상우)와도 엮이게 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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