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PM데이터 블록체인화 기술협력 MOU[What‘s up Startup]

2022. 11. 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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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스타트업 스윙(대표 김형산)이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대표 김기영)와 블록체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형산 스윙 대표는 "모빌리티서비스의 핵심은 자산을 소유한 사람, 운영하는 사람, 그리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으로 나눠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일이다. 현재 스윙이 대부분의 자산을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다수에게 분산할 때 꼭 필요한 기술이 블록체인이다"며 "블록오디세이와의 협업을 통해 향후 장기적으로 모든 사람이 모든 모빌리티 자산의 일부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미래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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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스타트업 스윙(대표 김형산)이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대표 김기영)와 블록체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스윙은 국내 최대 규모인 8만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190만 명 이상, 월간이용자수(MAU)는 70만 명에 달한다.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스윙은 올해도 전년 대비 2.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스윙은 NFT 기반 디지털 자산화 솔루션, 블록체인 정품 인증 솔루션 등을 보유한 블록오디세이의 기술 역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블록오디세이의 기술을 통해 스윙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스윙 파트너 기반 위탁운영 프로그램 사업화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향후 스윙의 모든 데이터는 블록체인에 실시간으로 기록되며, 위변조가 불가능한 수익, 관리 이력, 지역정보 데이터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투명한 데이터 공개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게 스윙 기기에 투자할 수 있다.

김형산 스윙 대표는 “모빌리티서비스의 핵심은 자산을 소유한 사람, 운영하는 사람, 그리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으로 나눠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일이다. 현재 스윙이 대부분의 자산을 소유하고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다수에게 분산할 때 꼭 필요한 기술이 블록체인이다”며 “블록오디세이와의 협업을 통해 향후 장기적으로 모든 사람이 모든 모빌리티 자산의 일부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미래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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