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일 코로나19 1983명…9월 14일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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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83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한동안 주춤했던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9월 14일 이후 최다 인원을 기록, 또다시 2천명대에 육박했다.
2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198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894명을 포함해 모두 80만 456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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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83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한동안 주춤했던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9월 14일 이후 최다 인원을 기록, 또다시 2천명대에 육박했다.
2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198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날보다는 171명,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도 665명이 각각 많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970명, 충주 238명, 제천 237명, 음성 126명, 진천 105명, 옥천 86명, 영동 75명, 괴산 51명, 보은 47명, 단양 26명, 증평 22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기준치(1)를 크게 넘어서는 1.30까지 치솟았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80대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894명을 포함해 모두 80만 456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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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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