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BA.5 검출 다시 증가...오미크론 변이 동시다발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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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6차 유행을 이끌었던 BA.5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다시 소폭 증가한 가운데 BF.7과 BQ 등 다양한 세부계통 변이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10월 넷째 주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을 보면 BA.5가 전주보다 0.7%p 상승한 88.3%로, 여전히 국내 우세종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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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6차 유행을 이끌었던 BA.5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다시 소폭 증가한 가운데 BF.7과 BQ 등 다양한 세부계통 변이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10월 넷째 주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을 보면 BA.5가 전주보다 0.7%p 상승한 88.3%로, 여전히 국내 우세종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켄타우로스 변이'로 불리는 BA.2.75가 전주보다 1%p 늘어난 3.6%로 두 번째로 많이 검출됐고, BF.7과 BQ.1, BQ.1.1은 1~2%대로 일주일 전보다 검출률이 나란히 줄었습니다
방대본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백신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BA.5 맞춤형 개량 백신은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오는 14일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모더나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용 2가 백신은 지금도 접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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