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활동이 최선" 전북소방,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운영

이지선 기자 2022. 11. 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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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지역 내 위험물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한편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6223곳의 위험물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검사를 비롯해 안전관리자 코칭서비스, 기관합동 안전컨설팅, 공동 대응체계 구축과 사고조사위원회 운영 등 예방-대비-대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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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익산공장과 정우화인 방문해 특별 교육
[자료]전북소방본부/뉴스1

(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지역 내 위험물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은 전북소방본부를 비롯,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의 위험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팀이다.

지원반은 최근 익산시에 위치한 OCI㈜ 익산공장과 정우화인㈜을 찾아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관리 △산업 안전을 위한 위험물 취급자의 건강·안전 △관계자 안전교육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작은 사고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위험물 사고는 예방활동이 최선의 대응"이라며 "도내에서 위험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6223곳의 위험물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검사를 비롯해 안전관리자 코칭서비스, 기관합동 안전컨설팅, 공동 대응체계 구축과 사고조사위원회 운영 등 예방-대비-대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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