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파트 털어 투자했는데 지분 없다더라"..서유리, 눈물의 고백

이덕행 기자 2022. 11. 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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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남편과 함께 만든 기획사 '로나유니버스' 지분을 둘러싼 갈등 상황을 고백했다.

서유리는 지난 3월 남편 최병길 PD와 기획사 로나 유니버스를 설립, 동명의 버츄얼 그룹(가상 캐릭터 그룹)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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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남편과 함께 만든 기획사 '로나유니버스' 지분을 둘러싼 갈등 상황을 고백했다.

서유리는 1일 트위치 생방송을 통해 로나유니버스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서유리는 "내가 2~30대에 모든 걸 바쳐서 마련한 용산 아파트가 있다. 그 아파트를 로나 유니버스에 털어 넣었다. 그래서 나는 로나 유니버스에 지분이 있는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다더라. 지금까지 대주주인 줄 알았는데 빈털터리다"라고 공개했다.

이어 "회사에서 '네 돈으로 사업하셨어야죠'라더라. 내 돈으로 사업을 했는데 내 지분은 어디갔냐. 사기당한 것이냐. 로나도 뺏길 수도 있다. 남은게 하나도 없다. 돈도 없고 다 뒤통수를 맞았다. 꿈꾸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얘기를 다 안 듣고 남편한테 인감 달라 그러면 인감 주고, 도장 달라면 도장 주고 그랬다. 아무 것도 모르고 바보 같다. 다 내 잘못이다. 사과해 달라고 했는데 답도 없다"라며 "갑상선을 뗄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다시 할 자신이 없다. 멤버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털어놨다.

서유리는 지난 3월 남편 최병길 PD와 기획사 로나 유니버스를 설립, 동명의 버츄얼 그룹(가상 캐릭터 그룹)을 제작했다. 서유리는 그룹의 리더 로나로 활동하며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트윙클'을 발매했지만 돌연 은퇴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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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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