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가슴 아프다는 표현조차 죄송해” 이태원 희생자 애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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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이태원 참사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이날 박명수는 "다 똑같은 마음이다"라며 "부모 입장이 된 사람으로서 가슴 아프다는 걸 표현하는 것 조차도 죄송하다"라며 이태원 참사에 대한 슬픔을 드러냈다.
젝스키스의 '아프지 마요' 노래가 끝난 후, 박명수는 "딱 두 달만 남았는데.. 두 장을 못 넘기네요. 가슴이 너무 아프다"라며 이태원 희생자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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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이태원 참사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이틀 만에 돌아온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다 똑같은 마음이다”라며 “부모 입장이 된 사람으로서 가슴 아프다는 걸 표현하는 것 조차도 죄송하다”라며 이태원 참사에 대한 슬픔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는 수만 명의 인파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 15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젝스키스의 ‘아프지 마요’ 노래가 끝난 후, 박명수는 “딱 두 달만 남았는데.. 두 장을 못 넘기네요. 가슴이 너무 아프다”라며 이태원 희생자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틀 만에 돌아왔는데, 제작진과 인사하기 그럴 정도로 다운되어 있다. 토요일까지 애도 기간인데, 일 년이든 이년이든 뭐가 중요한가. 계속 애도해야 할 것 같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 똑같은 일이 일어나면 실수가 아니라 혼나게 되는데, 혼나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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