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무인카메라 증설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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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지역이 최근 과속 단속 카메라가 크게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경찰 관계자는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설치의무 규정으로 증가된 면이 있지만 국비 정규편성 예산외 신축건물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영향평가시 과속단속카메라를 반영시켰다"며 "선소대교·만덕고가교 같은 신설도로와 국가산업단지 대형공장 상대로 사고예방을 위해 설치 협의한 결과 사망자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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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해마다 감소 추세
전남 여수지역이 최근 과속 단속 카메라가 크게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여수경찰서는 최근 5년간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적극 설치한 결과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8년 22대이던 여수지역 과속단속 카메라는 최근까지 확대 설치해 올해 145대로 증가했다.
2018년에는 이전해보다 14명이 줄어든 33명으로 집계됐고 해마다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면서 올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명(45%) 감소했다.
여수경찰 관계자는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설치의무 규정으로 증가된 면이 있지만 국비 정규편성 예산외 신축건물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영향평가시 과속단속카메라를 반영시켰다"며 "선소대교·만덕고가교 같은 신설도로와 국가산업단지 대형공장 상대로 사고예방을 위해 설치 협의한 결과 사망자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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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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