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서 열린 대형 연날리기 축제

이소정 2022. 11. 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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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과테말라 중부 사카테페케스주(州) 숨판고에서 열린 대형 연 날리기 축제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40개 단체가 대나무와 종이로 만든 10~15m 크기의 연을 날렸다.

과테말라에서는 매년 11월 1일 '망자의 날'에 악령을 물리치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연을 날리는 전통이 있다.

또 이날 가족들은 공동묘지에 모여 '죽음의 꽃' 천수국을 던지며 묘비를 손보고 페인트 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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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판고 EPA=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과테말라 중부 사카테페케스주(州) 숨판고에서 열린 대형 연 날리기 축제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40개 단체가 대나무와 종이로 만든 10~15m 크기의 연을 날렸다. 과테말라에서는 매년 11월 1일 '망자의 날'에 악령을 물리치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연을 날리는 전통이 있다. 또 이날 가족들은 공동묘지에 모여 '죽음의 꽃' 천수국을 던지며 묘비를 손보고 페인트 칠을 한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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