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강남구청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홍국기 2022. 11. 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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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도 이태원 참사 추모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도 2일 조문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포스코 사장 등 경영진과 함께 서울 강남구청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그룹 측은 밝혔다.

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옥인 포스코센터 정문에 조기를 게양했으며 전날 오전부터는 그룹 대외 홍보 채널인 포스코뉴스룸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도 애도 문구를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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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포스코그룹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재계도 이태원 참사 추모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도 2일 조문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포스코 사장 등 경영진과 함께 서울 강남구청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그룹 측은 밝혔다.

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옥인 포스코센터 정문에 조기를 게양했으며 전날 오전부터는 그룹 대외 홍보 채널인 포스코뉴스룸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도 애도 문구를 게시했다.

송도에서 열린 친환경소재포럼에서도 행사 전 애도 문구를 띄워 포럼 참석자들과 슬픔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밖에 애초 계획했던 부대 행사도 일부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그룹은 덧붙였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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