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우리 함께 안부 인사해요' 업무협약

임해중 기자 2022. 11. 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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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 안전망 구축을 돕는다.

hy 병영점과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0일 고독사 예방 우유배달 사업 '우리 함께 안부 인사해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 함께 안부 인사해요'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혼자 생활하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청장년 20명에게 우유를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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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hy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 안전망 구축을 돕는다.

hy 병영점과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0일 고독사 예방 우유배달 사업 ‘우리 함께 안부 인사해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주민 56명과 착한가게 20곳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천사 프로젝트 착한가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우리 함께 안부 인사해요’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혼자 생활하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청장년 20명에게 우유를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hy 병영점 배달원들은 주 3회 대상 가구에 우유를 배달하며, 생활실태와 안부 등을 확인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hy 관계자는 “야쿠르트 아줌마로 잘 알려진 ‘프레시 매니저’는 지역 밀착형 배송조직으로 동네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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