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베트남 가수 뮤비로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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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활동을 재개했다.
권민아는 2일 공개되는 베트남 출신 가수 로이의 '1cm'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는 보이그룹 지보이즈의 베트남 멤버로 한국에서 활동 중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그룹이 해체됐다.
고국으로 돌아갔던 로이는 우연한 기회에 베트남 대형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B엔터테인먼트를 만나 베트남에서 솔로로 데뷔하자는 제안을 받고 활동을 이어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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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활동을 재개했다.
권민아는 2일 공개되는 베트남 출신 가수 로이의 '1cm'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의 첫 솔로 앨범은 지난 10월 31일 베트남에서 발표됐다.
'1cm'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음악 프로듀싱을 하고 있는 주영성 프로듀서가 맡았다. 음원, 뮤직비디오 모두 한국에서 작업했다. 로이는 뮤직비디오에 여 주인공으로 출연한 권민아와 애틋한 연인 연기를 펼쳤다.
로이는 보이그룹 지보이즈의 베트남 멤버로 한국에서 활동 중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그룹이 해체됐다.
고국으로 돌아갔던 로이는 우연한 기회에 베트남 대형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B엔터테인먼트를 만나 베트남에서 솔로로 데뷔하자는 제안을 받고 활동을 이어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했다. 2019년 AOA를 탈퇴한 그는 이듬해 7월 신지민이 자신을 따돌렸고 다른 멤버들은 방관자라고 비난했다. 이후 극단적 선택 시도 소식까지 전해져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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