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원 의정비월정수당 1.4%↑…활동비 포함 연 3천593만원

백도인 2022. 11. 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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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내년도 남원시의원의 의정비 가운데 월정수당을 올해보다 1.4% 오른 189만4천여원으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24∼2026년 월정수당은 매년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원시의원의 내년도 의정비는 월 299만4천여원(연 3천593만여원)으로 늘게 됐다.

남원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여론조사를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과 급격한 물가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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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남원시의회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내년도 남원시의원의 의정비 가운데 월정수당을 올해보다 1.4% 오른 189만4천여원으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24∼2026년 월정수당은 매년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높이기로 했다.

법정액인 의정활동비는 올해와 같은 월 110만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남원시의원의 내년도 의정비는 월 299만4천여원(연 3천593만여원)으로 늘게 됐다.

남원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여론조사를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과 급격한 물가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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