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말레이시아 1호점 열어… “해외 시장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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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이달 1일(현지 시각) 말레이시아 몽키아라에 있는 쇼핑센터 리테일 파크에 현지 1호 매장인 'BHC CHICKEN MALAYSIA'를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매장은 bhc치킨의 첫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현지 F&B 전문 기업인 '데일리 에디블(Daily Edible)'이 운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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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이달 1일(현지 시각) 말레이시아 몽키아라에 있는 쇼핑센터 리테일 파크에 현지 1호 매장인 ‘BHC CHICKEN MALAYSIA’를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매장은 bhc치킨의 첫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현지 F&B 전문 기업인 ‘데일리 에디블(Daily Edible)’이 운영을 맡았다. 개점 기념행사에는 bhc 해외사업팀 임원을 비롯한 본사 직원과 F&B 전문 기업 대표인 필립 양이 참석했다.
bhc치킨의 말레이시아 1호점은 리테일 파크 2층에 자리했으며, 62석 규모인 ‘비어존’ 매장이다. 주로 노란색을 사용해 내부를 장식했고, 목재를 활용한 테이블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판매하는 메뉴는 bhc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골드킹’, ‘맛초킹’ 등이며 현지 반응을 고려해 특화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bhc 측은 설명했다.
bhc는 이번 말레이시아 매장 출점 이후 내년 상반기 싱가포르 1호점 개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한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 외국인들의 주목도가 높은 중심 상권에 말레이시아 1호점을 열었다”며 “그간 해외 직영 매장과 다수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결집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해외 시장에 bhc치킨의 차별화 된 맛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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