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공사현장서 50대 미끄러져 다음날 숨져

김진룡 기자 2022. 11. 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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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전 7시10분 부산 기장군의 한 신축 공사 현장 5층 계단에서 형틀 작업을 하던 50대 A 씨가 미끄러져 넘어져 있는 것을 인근 동료가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잠시 의식을 되찾았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 날 오후 8시10분 결국 병원에서 숨졌다.

A 씨는 외상성 뇌출혈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여부 등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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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전 7시10분 부산 기장군의 한 신축 공사 현장 5층 계단에서 형틀 작업을 하던 50대 A 씨가 미끄러져 넘어져 있는 것을 인근 동료가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잠시 의식을 되찾았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 날 오후 8시10분 결국 병원에서 숨졌다.

A 씨는 외상성 뇌출혈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여부 등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경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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