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진상품' 하동 대봉감축제 4일 개막…일부 행사 축소

김동민 2022. 11. 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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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오는 4일부터 '제24회 하동 악양 대봉감 축제'를 섬진강변 악양 평사리공원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사흘간 진행된다.

악양면청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악양 대봉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악양 대봉감은 지리산 깨끗한 물과 공기,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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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대봉감 [경남 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오는 4일부터 '제24회 하동 악양 대봉감 축제'를 섬진강변 악양 평사리공원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사흘간 진행된다.

악양면청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악양 대봉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당초 계획했던 야시장과 포토존은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운영을 취소했다.

악양 대봉감은 지리산 깨끗한 물과 공기,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작황이 좋아 더욱 맛있다"고 설명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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