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대본 서면회의 개최…“이태원 사고 수습에 총력”

조혜진 2022. 11. 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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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 중대본 회의가 서면으로 개최되는 것은 집중호우가 있었던 지난 2020년 8월 11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중대본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코로나 중대본 회의는 서면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발생 직후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매일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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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했습니다.

중대본은 오늘(2일) 중대본 2차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서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중대본 회의가 서면으로 개최되는 것은 집중호우가 있었던 지난 2020년 8월 11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중대본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코로나 중대본 회의는 서면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발생 직후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매일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는 오전 9시 행안부와 보건복지부를 포함해 기획재정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소방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정부는 지난 2020년 2월 23일 코로나19 중대본을 처음 가동했고, 거의 매일 회의를 개최하다가 그 빈도가 조금씩 줄어 현재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열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4,766명으로 어제(5만 8,379명)에 이어 이틀째 5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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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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