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대본 서면회의 개최…“이태원 사고 수습에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 중대본 회의가 서면으로 개최되는 것은 집중호우가 있었던 지난 2020년 8월 11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중대본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코로나 중대본 회의는 서면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발생 직후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매일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했습니다.
중대본은 오늘(2일) 중대본 2차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서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중대본 회의가 서면으로 개최되는 것은 집중호우가 있었던 지난 2020년 8월 11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중대본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코로나 중대본 회의는 서면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발생 직후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매일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는 오전 9시 행안부와 보건복지부를 포함해 기획재정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소방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정부는 지난 2020년 2월 23일 코로나19 중대본을 처음 가동했고, 거의 매일 회의를 개최하다가 그 빈도가 조금씩 줄어 현재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열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4,766명으로 어제(5만 8,379명)에 이어 이틀째 5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조혜진 기자 (jin2@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4시간 전 “압사당할 것 같아요”, 112 녹취록 살펴보니…
- 30일 새벽, 이태원에 도착했더니…
- [현장영상] 한동훈, ‘경찰 112 대응 부실’에 “엄정 수사 필요”
- ‘이태원 참사’ 사망자 156명…68명은 발인
- 경찰 ‘이태원 참사’ 관련 시민단체·언론동향 수집
- “붐비는 지하철, 이태원 떠올라”…‘밀집 불안’에 시달리는 시민들
- [특파원 리포트] 무너진 코리안 드림…“한국에 놀러간 거 아니에요”
- 이영표를 내팽개친 김진태 강원 도지사의 악수
- “도와주세요! 사람이 죽어요!”…현장 경찰들은 고군분투
- 시민들의 ‘영상 증언’…초저녁부터 이미 ‘위험 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