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6개구서 749억 추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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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이 749억 원 추가 발행됩니다.
서울시는 중구, 강북구, 도봉구, 마포구, 동작구, 서초구 등 6개 구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초에도 4790억 원 규모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습니다.
시는 "추가 발행을 요청하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했다"며 "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을 회복시키는 것도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와 신한SOL, 티머니페이 등 5개 앱에서 10% 할인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구매한도는 월 70만 원, 보유한도는 200만 원입니다.
상품권은 발행한 각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고,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입니다.
단, 도봉구의 유효기간은 3년입니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전액 환불 가능하고, 일부 금액을 썼다면 60% 이상 소진해야 잔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한편, 시는 다음달 초 서울 전역에서 쓸 수 있는 7% 할인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10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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