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컬처라이브, 현대미술 아이콘 레안드르 에를리치 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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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기웅이 '컬처라이브'에서 현대 미술의 아이콘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첫 한국 전시를 소개한다.
2일 오후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바티망(B?timent)' 전이 방송된다.
레안드로 에를리치는 '교실(2017)', '잃어버린 정원(2009)' 등 일상적인 소재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체험형 작품들로 전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현대미술의 대표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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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기웅이 ‘컬처라이브’에서 현대 미술의 아이콘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첫 한국 전시를 소개한다.
2일 오후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바티망(B?timent)’ 전이 방송된다.
프랑스어로 건물을 뜻하는 ‘바티망’은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관객 참여·몰입형 설치예술이다. 이 전시는 지난 18년간 파리, 런던, 베를린, 시드니, 도쿄, 상하이에서 전세계 투어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 최초로 서울에서 전시 중이다.
레안드로 에를리치는 ‘교실(2017)’, ‘잃어버린 정원(2009)’ 등 일상적인 소재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체험형 작품들로 전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현대미술의 대표주자다.
특히 이 전시는 관람객의 참여로 작품이 완성되는 이머시브(Immersive, 실감 몰입형) 전시로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레안드로 에를리치 ‘바티망’ 전은 서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서 12월 28일까지 열린다.
배우이자 화가인 박기웅은 이번 전시를 직접 체험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설치 미술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들려줄 예정이다. 화가이자 예술을 사랑하는 관객으로서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안방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첫 방송 이래로 1년 6개월째 롱런중인 ‘컬쳐라이브’는 박기웅의 예술적 감각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매회 티켓 매진 및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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