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전국 콜센터에 직원 쉼터 열어

최희진 기자 2022. 11. 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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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임직원이 지난 1일 열린 콜센터 쉼터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이 지난 1일 서울·대전·부산에 있는 콜센터에 직원 복지를 위한 ‘새늘 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새늘 쉼터에 중증 시각장애인 안마사 총 12명을 채용해, 콜센터 직원들이 쉼터에서 마사지를 받으며 쉴 수 있도록 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사내 복지제도는 콜센터 직원의 감정과 신체를 모두 돌보겠다는 취지”라며 “또 중증 장애인을 고용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및 일자리 확대에도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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