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나연, 첫방송 보며 “이때 살쪘다”

김지우 기자 2022. 11. 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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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골프 유튜브 채널 캡처



‘환승연애2’ 출연자 이나연이 자신의 첫 방송을 보며 소감을 밝혔다.

1일 JTBC 골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병아리MC시절 자신의 영상을 본 나연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JTBC 골프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는 이나연은 현재 ‘라이브레슨 70’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제작진은 이나연이 처음 진행한 방송 영상을 가져왔다. 이나연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첫 방송이요?” 되물은 뒤 “진짜 봐야 되냐”며 쑥스러워했다.

JTBC 골프 유튜브 채널 캡처



이나연은 앳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이때 되게 어리다. 얼굴이 왜 이렇게 굳어있냐”며 부끄러워했다. 당시 너무 떨렸다고 밝힌 이나연은 실제로 카메라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동공이 포착되기도 했다.

영상을 본 소감을 묻자 이나연은 “많이 는 것 같다”며 “항상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때보단 나은 것 같다. 되게 풋풋하고 아기 같고, 살도 많이 쪄있는 것 같다” 말했다.

첫 방송 후에는 “떨림보다 설렘이 컸다. 벅차오름을 느꼈다. 빨리 잘해서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프로 아나운서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나연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했다.

‘환승연애2’는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나연은 ‘환승연애2’에서 자신의 ‘전남친’ 남희두와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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