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자이 그랜드시티' 8일 1순위 청약...분양가 3.3㎡당 158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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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대구시 남구 뉴타운 재개발 구역에 시공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대명3동 2301-2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 동, 2023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85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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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대구시 남구 뉴타운 재개발 구역에 시공하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대명3동 2301-2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7개 동, 2023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85만원으로 책정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비도 무료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이나,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이 초과하면 제한 기간이 3년이어서 소유권 이전 등기 없이 준공 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인근에 선보이는 자이(Xi) 단지로 브랜드에 걸맞는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며 "입주민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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